☀︎ 서울 광진구 자양동 카페 - 플라이팬커피

 

 

 

 

•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성수 건대 뚝섬역 인근 한강 카페 •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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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광진구 능동로3길 14

7호선 자양역 1번 인근

뚝섬유원지역 근처​

영업시간: 8:00~22:50(22:20 라스트오더)

주차 가능 / 남녀 구분 화장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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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혈육과 서울 나들이

한강 근처 플래이팬커피

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 날씨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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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톤 건물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

간판이 없었어도 한눈에 알아봤을 거 같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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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안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

우드 가구와 따뜻한 간접 조명

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essential 느낌의

노래들이 흘러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~♪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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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도 오고 날도 추워서

정말 오랜만에 따뜻한 차 마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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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를 시키고 주위도 둘러보고

나중에 소파에 자리가 나서 이동하기도 했다

구석에는 큰 테이블에 노트북을 편하게 쓸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

적당히 어둡고 따뜻한 스탠드 조명도 있고

작업이나 공부 할 때 좋은 카페 같았다

집중력이 떨어질 수가 없는 분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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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매장 곳곳에 기계들이 있었다

로스팅도 직접 하셔서 따로 판매도 하시는 듯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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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깥이 보이는 소파 자리

귀여운 벽화와 바람이 불면서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구경했다

시야가 확 트여서 좋았다

이 자리에서 사계절을 다 느껴보고 싶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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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 > 아메리카노 (4,000원) 카푸치고 (4,500원) 레몬차 (4,500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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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음료를 마실까 고민하다

오랜만에 레몬차를 마셨다

달달하면서 레몬조각에서 과즙이 나와

신 맛도 조금씩 났다

오랜만에 따뜻한 게 몸에 들어오니

몸이 녹았다

메뉴선정 성공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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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 카푸치노

하트 귀엽다

엄마가 향 맡아보라고 건내줘서 맡아봤는데

고소한 냄새와 계피 냄새가 너무 좋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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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육이 시킨 아메리카노

사진 찍는데 방해 한다 ㅡㅡ+

산미는 없는 구수하고 진한 커피였다고 한다

물어보니 중간 맛을 선택 했음해도 진했다고!

진한 맛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약함을 선택하길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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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파 자리 정말 좋았다 ㅎㅎ

우리집에도 소파가 있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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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와 한강이 매우 가깝다는 것이 좋았다

카페에서 몸 녹이다가 살살 걸어가기 좋은 거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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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친구들과 한강을 간다면 이 카페를 데리고 가고 싶다

분위기도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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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다

내돈내산인데 아닐 시 어떡하지

진짜입니다

믿어주시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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