★★

125ya! 2024. 11. 26. 16:38

11/21 목

엄마랑 혈육이랑 스타필드 옴

함가보자가보자했는데 이제서야 옴

근데 밥만 먹어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음

 
 

효뜨 왔음 생각보다 먹을 게 없드라

이거 그대로 집에 두고 싶음 조명까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무드라네

요즘 초6때처럼 앞머리 핀으로 고정하고 다니는 거에 맛들렸다

그때나 지금이나 후드티 좋아하는 건 여전

나는 쌀국수 땡겨도 막상 오면 밥 시키는 사람

고수러버들은 고수 추가해서 드심

나는 고수 싫어함,,,

조명이 진짜 사기네

잠만

마늘쫑 아삭양파 파

입냄새 공격템 다 들어가서 알싸한 맛 대박임

생각보다 짰다네,,,

한 번이면 족해

맛있었다 효뜨

엄마가 자꾸 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함

트리는 쿠키런이 차지햇다우.

사고 싶어서 찍음

이것도

체험단 일찍 도착해서 밑에 카페에 있었다

감기로 골골 거리는 혈육

들숨재채기날숨재채기 하심

체험단 끝내고 집 오면서 또 슈붕

나있지정말중독이야

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슈붕이라네

 
 

아니 혈육 장난하니

도서관 책 반납 까먹어서

잠옷으로 다 갈아입었는데 다시 갈아입고 나감

혹시 눈 가려진 걸 모르는 걸까

내 머리를 감당 못하는 핀들

몰골 보려고 폰 켰더니 화면에 엄청난 유아퇴행이 있음

개웃겨서 사진 찍음

잠옷 엄망이가 사준 거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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