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/22 금
어제 잠결에 찾아본 듯
젠장 비싸
내 한달 여행 적금이 비행기 값이라니
종이비행기 타고 가야 하나
근데 배 타고 가고 싶음
미친 오아시스 내한 떴는데 40만원 이난리 남
물론 밑등급 사면 그만인데
그냥 당첨 돼서 어쩔 수 없이 가고 싶음
안 뽑히면 그냥 이 돈으로 친구들이랑 놀러 갈 거임 ㅋㅅㅋ
집 오는 길에 또 붕어빵 털고 왔다
냠냠긋~
11/23 토
김밥 먹는데 안에 내용물이 발사 함
너무 당황스럽다
첫사랑 일기 봄
미친드라마임
보는 나도 같이 정신병자 됐다가 제정신병자 됨
내가 카스미웅니를 좋아하는데
이건 소재 자체가 너무 극혐이라 미루고 미루다가 봤음,,,
힘드네요 정말 걍...
다시는 이딴 거 만들지마,,,
제작비는 또 넉넉했나봐 환장하겠음
와중에 글씨체 왜이리 예쁨?
뺏고 싶음
제일 좋아하는 사진...
정말 좋다...
오늘은 엄마가 사온 냉동 슈붕
너무 맛있었다... 근데 한 봉다리에 8개 밖에 안 들어서
혈육이랑 한 번에 다 먹음 ㅋㅎ...
드라마 보면서 먹으니까 순삭이더라고
11/24 일
그리고 또 오늘의 슈붕을 사러...
응?
왜여기계시지
근데 집 올 때 보니까 헨젤과 그레텔 마냥
다른 곳에도 떨어져 있었음
음굿음냠냠긋음~
하나와 앨리스 그냥 심심해서 틀었는데
당최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영상미가 예뻐서 찾아보니까
이와이슌지 영화였음
ㅋㅋ 그래서 그런 거였음
정말 매번 알 수 없다
11/25 월
퇴근 후 귤 달달하다
그리고 와싯 선예매 당첨 됨
그럼 뭐 해 갈 수 있냐고...